김대중:

김대중은 올바른 디자인 프로세스와 기본적인 표현에 대한 확고한 이해가 옳은 디자인을 만들고 오랫동안 사랑받게 한다고 믿는다. 그의 디자인적 관점은 시각적인 부분을 벗어나 생각하고, 말하고, 느끼고, 만지는 모든 것에 디자인이 있다고 보기에 그의 디자인은 외적인 부분을 넘어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시적인 디자인 여정은 2016년 겨울 디자인 스튜디오 베이직먼트의 시작과 함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소영:

Studio SYK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김소영이 운영하는 디자인 오피스다. 다양한 디자인 영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Studio SYK만의 미학을 발전시키며 감도 높은 디자인 작업을 선보인다. 기업 및 브랜드와의 디자인 협업과 함께 지역, 문화, 재료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적·기능적 가치를 탐구하며 사회에 새로운 관점의 의미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유성:

김유성은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클라우드앤코 유영규 디자이너 밑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데상트에서 풋웨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스위스와 영국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팀 신발을 개발하고 미드솔 특허를 취득했다. 스위스 ECAL에서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연구했으며 뇌성마비인을 위한 러닝화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2 스위스 위너에 선정되었다. 나이키 NXT 스페이스 키친팀 리드 이노베이터를 거쳐 현재 PAF의 시니어 디자이너로 활동한다.

남이안:

남이안은 제품 디자인의 논리적 사고와 공예의 감각적 깊이를 결합해 디자인과 공예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전개한다. 전통적인 공예 기술과 현대적 디자인 언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재료의 물성과 조형적 잠재력을 탐구한다. 특히 금속의 질감, 반사, 밀도 같은 감각적 속성을 조형 언어로 다루며 물리적 재료를 감성적 오브제로 전환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박지홍:

박지홍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산업 디자이너다. 스위스 로잔의 ECAL에서 제품디자인 석사를, 미국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 학사를 취득했다. 로스앤젤레스, 스톡홀름, 도쿄, 로잔 등에서 쌓은 국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서울에 디자인 스튜디오 HOOA를 설립해 공간, 가구, 제품 디자인 및 전시를 기획한다.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동환:

송동환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산업 디자이너다. 광범위한 제품 스펙트럼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며, 조형, 재료 및 인터랙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디자인한다. ECAL에서 석사 학위를 마친 뒤 금속, 목재, 직물 등의 재료를 탐구하며 가구와 사물의 범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송민호:

송민호는 Typehunter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이미지와 이야기를 만드는 창작자로, 주로 책과 포스터를 디자인하며 전시와 브랜드의 아트 디렉팅에 관여한다. 이차원과 삼차원, 디지털과 아날로그,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에서 세상을 관찰하고 표현한다. 주된 관심사는 식물, 물고기, 새, 고양이 같은 생명 있고 순수한 것이며 대부분의 시간을 무언가를 만들거나 가꾸는 데 쓴다.

안네 바흐만:

안네 바흐만의 디자인 경력은 취리히 대학병원에서 방사선 간호사 수련을 받으며 시작되었다. 이곳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드는 일에 매료되었고, 엑스레이 이미지는 곧 개인 예술 및 디자인 프로젝트의 중요한 영감이 되어 본래의 의학적 목적보다 더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후 미술 교사 교육을 받고 여러 해 동안 미술, 드로잉, 공예를 가르쳤다. ZHdK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며 보이지 않는 것을 만질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하는 기술을 익혔다. 2009년부터 FREITAG lab. ag의 “순환하는 미래를 위한 지능적인 디자인”이라는 목표에 함께하며 통합적 디자이너, 디자인 전략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브랜드 가이던스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취리히에 거주한다.

앙토니 게:

앙토니 게는 로잔을 기반으로 제품, 가구,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위스 제품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목재 산업에서 가구 제작자이자 현장 책임자로 7년 넘게 경험을 쌓은 뒤 HEAD–Genève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2015년 ECAL/로잔 예술디자인대학교에서 제품 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자신의 디자인 스튜디오와 ECAL의 예술 부책임자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New Tendency, OKRO, Tectona, ECAL, 캐나다 뉴펀들랜드의 Shorefast Foundation이 운영하는 Fogo Island Workshops 등 국내외 브랜드 및 기관과 협업했다.

양세림:

실리샐리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Art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그녀의 세계는 ‘sillysally’라는 이름처럼, 아무 이유 없이 웃음이 나오는 순간을 포착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일상에서 비롯된 따뜻한 감정을 귀엽고 유머러스한 형태로 시각화하며, 보는 사람에게 잠시나마 현실의 무게를 잊게 만들어 줍니다. 단순한 장식을 넘어, 하루의 피로를 녹이는 다정한 언어가 되고자 합니다. 실리샐리의 작품 속 장면들은 어디선가 본 듯하지만, 동시에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온기를 품고 있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집, 한 번쯤 만나고 싶은 동물 친구들이 그려진 장면들은 마치 어릴 적 선물을 받았을 때의 느낌을 자아냅니다. 그렇게 그녀의 그림은 ‘귀여움’이라는 가벼운 언어로 시작해, ‘위로’라는 깊은 감정으로 마주 선 이를 안내합니다.

에바-마리아 비어:

에바-마리아 비어는 독일 코부르크 응용과학대학교에서 통합 제품 디자인 학사 과정을 밟는 동안 이탈리아의 LucidiPevere와 런던의 Barber Osgerby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영리한 해결책과 미감, 간결한 디자인에 열정을 지니고 있다. 2018년 스위스 ECAL/로잔 주립예술학교의 제품 디자인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취리히에서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On의 컬러 및 소재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윤민구:

윤민구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입페이스 디자이너다. 그래픽 디자인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스위스 ECAL에서 한글과 라틴 알파벳의 이중 문자 체계 타입 디자인을 연구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AG 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국내외 여러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타입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주로 진행한다.

이현욱:

이현욱은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재활용 플라스틱과 친환경 소재에 새로운 사용 경험을 부여한다. 지속 가능성과 감성적인 경험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 꽃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꽃차 브랜드 OWNSIL을 운영하며, 향을 “손 안의 경험”으로 확장하는 폰케이스 브랜드 Molypoly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장예슬:

평면 소재를 입체화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원단, 판재, 선재 등을 활용한 제품을 만든다. 단순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면서 제품 구조와 소재 조합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창적인 물건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익대학교와 ECAL에서 공부하고 제일기획과 로우로우에서 일했다. 현재 개인 작업과 함께 제품 디자인 스튜디오 OilKIN을 운영하며 텍스타일을 활용한 제품 디자인 컨설팅, 굿즈 개발, 전시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지산:

정지산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산업 디자이너로, 공학적 배경과 한국의 가구 회사 및 유럽 디자인 회사에서 쌓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시적인 이야기를 담아 사용자에게 감성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을 디자인하며, 기술 중심 시대에도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사용자와 연결되는 제품을 창조하고자 한다. 스위스 ECAL에서 석사 과정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웠으며 다양한 국제 전시에서 디자인 철학을 선보였다.

칼슨 홍:

칼슨 홍은 2018년 설립된 디자인 오피스 ATELIER CARSON의 설립자로, 제품 및 공간 디자인, 디자인 전략을 전문으로 한다. 글로벌 브랜드 및 개인 클라이언트와의 협력을 통해 홈웨어부터 공간에 이르는 폭넓은 작업을 선보였으며, 도자 브랜드 이도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미디어 커머스 기업 퍼스트캔버스에서 디자인 본부장을 역임했다. ECAL에서 Design for Luxury and Craftsmanship 석사를, 연세대학교에서 디자인 경영 학사를 취득했다.

플라비아 브렌들레:

플라비아 브렌들레는 2015년 바젤 예술디자인아카데미를 졸업한 뒤 런던의 Barber Osgerby에서 산업디자이너로 경험을 쌓았다. 스튜디오의 치밀한 작업 방식과 미래지향적인 개념,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태도는 그의 접근 방식에 큰 영향을 주었다. 2019년 취리히의 On 디자인팀에 합류해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환경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2년 1월에는 자신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전통과 혁신을 잇는 협업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