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saw Card Tray

Seesaw Card Tray는 “숨은 소나무”라는 의미를 지닌 송은의 이름과 과감하게 빗변으로 드러난 건축 형태에서 영감받은 명함 트레이다. 명함을 담으면 1 mm 이내의 좁은 간격만 남아 꺼낼 틈이 없어지지만, 명함 한쪽을 누르면 안쪽 빗변을 따라 기울어지며 사선으로 솟아올라 쉽게 꺼낼 수 있다. 송은 건축에서 영감받은 빗변 형태의 바닥을 트레이 안쪽에 숨겨 명함을 담은 뒤에도 절제된 형태를 유지한다. 메이플과 월넛 두 종류의 나무로 서로 다른 크기로 제작해 명함 크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김소영

Studio SYK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김소영이 운영하는 디자인 오피스다. 다양한 디자인 영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Studio SYK만의 미학을 발전시키며 감도 높은 디자인 작업을 선보인다. 기업 및 브랜드와의 디자인 협업과 함께 지역, 문화, 재료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적·기능적 가치를 탐구하며 사회에 새로운 관점의 의미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자 한다.

Seesaw Card T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