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dry Basket
Rundry Basket은 스포츠 브랜드 On의 남는 원단을 활용해 만든 다용도 의류 바구니다. 의류 생산 과정에서 잘린 원단은 상품이 되지만 남은 조각은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잔여 원단을 재사용해 모든 원단이 “운동을 위해 쓰이는 재료”로 완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흩어졌던 소재가 다시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재생과 연결의 프로젝트다.
이승목
이승목은 공예품부터 대량생산 소비자 제품까지 폭넓은 작업 영역을 탐구하는 산업 디자이너다. 사물의 성격과 쓰임새를 바탕으로 사용자 및 공간과의 관계를 깊이 고민하며 작업의 방향을 정립한다. 또한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들의 조화와 적합성을 세밀하게 연구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